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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8선’ 원내사령탑, 황교안 압박 “동료간 목치는게 합리적인가”
황교안 대표의 단식을 전후해 ‘물갈이론’이 득세했던 자유한국당에서 이견이 나오기 시작했다. 심재철(5선) 원내대표, 김재원(3선) 정책위의장 등 ‘합계 8선’의 중진 원내사령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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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당 심재철·김재원 깜짝勝, 그 뒤엔 '친황' 피로감 있었다
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심재철 의원(왼쪽)과 신임 정책위의장으로 선출된 김재원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경선에서 당선을 확정지은 뒤 꽃다발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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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식 황교안 "내가 칼 들겠다"···한국당 최대 50% 물갈이 검토
자유한국당이 현역의원 최대 50% 교체까지 검토하고 있다. 황교안 대표의 무기한 단식농성이 당내 전면적인 인적쇄신으로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다. 국정 대전환을 촉구하며 단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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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주 전 "형, 내가 바보요?" 이랬던 임종석 총선 포기
더불어민주당 A의원=“내년 2월까지만 버텨라. 정세균 선배가 비켜주면 들어가고, 안 비켜줘도 딴 데 갈데 많다. 초조해 하지 마라.”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= “형. 내가 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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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“한국당 수명 다했다”…불출마 선언한 김세연 의원의 고언
자유한국당의 김세연(3선·부산 금정·47)의원이 어제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. 기업인 출신인 김 의원은 차세대 리더군으로 꼽힐 만큼 정치권에선 신망이 두터운 정치인으로 통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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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남권 3선이상 용퇴론 재점화…중진들 “선거 때면 나오는 얘기” 반발
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(부산 금정·3선)의 17일 21대 총선 불출마 선언은 총선을 5개월 앞둔 보수 진영에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다. 앞서 초선 유민봉 의원(비례대표)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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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종석·김세연 불출마…물갈이 방아쇠 당겼다
김세연 부산 3선. [연합뉴스] 17일 오전 11시30분, 국회 정론관이 술렁였다. 단상엔 김세연(47·3선·부산 금정) 자유한국당 의원이 섰다. 당 지도부에도 알리지 않은 깜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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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영남 3선 이상 용퇴론' 불 당긴 김세연···깊어진 황교안의 고민
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(3선ㆍ부산 금정)의 17일 21대 총선 불출마 선언은 총선을 5개월 앞둔 보수 진영에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다. 눈치작전만 펴던 ‘영남권 3선 이상 중진 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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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대통합·혁신 위해 모든 것 비울 때"… 불출마 선언한 김성찬
김성찬 자유한국당 의원이 15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불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임현동 기자 김성찬(창원진해·재선) 자유한국당 의원이 15일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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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한국당 김성찬 불출마···유민봉 이어, 쇄신론 세진다
자유한국당 김성찬 의원 [연합뉴스] 김성찬(창원 진해·재선) 자유한국당 의원이 15일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다. 복수의 한국당 관계자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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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교안 “보수 통합 많은 게 진행중”…김성찬은 오늘 불출마 선언
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(왼쪽 둘째)가 14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김무성 의원(오른쪽) 등 영남권 중진의원들과 보수통합 등을 논의하기 위해 오찬을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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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교안 "보수통합 더 많은게 진행중…알려진 건 빙산의 일각"
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4일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영남권 중진의원들과 오찬을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4일 영남권 한국당 중진 의원들과 오찬 자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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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성 높았던 한국당 재선 모임···통합 뜨거운 감자는 朴탄핵
자유한국당에서 보수통합의 범위와 방식을 두고 의견이 분출하고 있다. 12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재선의원 모임에선 일부 의원들이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.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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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비례 청년몫 최대 절반 검토…혐오발언은 공천 못 받는다”
윤호중 민주당 총선기획단장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장(당 사무총장)은 7일 인터뷰에서 “내년 총선 때 당 비례대표 중 청년 비율을 절반 정도까지 넓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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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 윤호중 "비례대표 절반까지 2030 검토…막말 인사 공천 뺀다"
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장에 임명된 윤호중 사무총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. 김경록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장(당 사무총장)은 “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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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민봉 “총선 불출마…나보다 정치력 큰 선배들 동참을”
유민봉. [뉴스1] 유민봉(비례 초선) 자유한국당 의원이 6일 내년 총선 불출마 입장을 재확인하며 의원직 사퇴 가능성도 거론했다. “국민들의 한국당에 대한 절망감이 얼마나 심각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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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출마 유민봉 "빈 틈새 내겠다"…김정훈·정종섭·윤상직은?
유민봉 자유한국당 의원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21대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. 유민봉 의원은 "지금 우리 당은 위기에서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국민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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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태흠 용퇴론에···홍준표 "친박서 말 갈아탄 십상시 정치쇼"
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. [연합뉴스] “선거 때 되면 늘상 나오는 이야기 아닙니까? 분위기를 좀 봅시다.” 이른바 ‘김태흠 리스트’에 포함된 한 3선 의원은 6일 퉁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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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태흠 ‘특정지역 중진 용퇴론’에 홍준표 “친박 갈아탄 이들의 정치쇼”
사진은 2017년 12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(오른쪽)이 발언을 마친 후 홍준표 전 대표의 말을 듣고 있다. 임현동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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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태흠 “강남·영남 3선이상 용퇴” 한국당 물갈이 신호탄?
김태흠 김태흠 자유한국당 의원(재선, 충남 보령-서천)이 5일 “영남권, 서울 강남 3구 등 3선 이상 선배 의원님들께서는 정치에서 용퇴하시든가 당의 결정에 따라 수도권 험지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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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태흠 "강남·영남 3선 이상 용퇴…황교안부터 솔선수범해야"
김태흠 자유한국당 의원이 5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임현동 기자 김태흠 자유한국당 의원(재선, 충남 보령-서천)이 5일 “영남권, 서울 강남 3구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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끝내 안나온 지도부 책임론···반란 좌절된 모래알 민주당 초선
예고된 봉기는 없었다. 25일 오후에 있었던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 이야기다. 의원총회를 앞두고 민주당 내에선 조응천 의원을 비롯한 일부 초선 의원들이 ‘조국 사태’ 수습과 관련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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표창원도 불출마 선언 “최악의 20대 국회 책임지겠다”
표창원(53)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불출마를 선언했다. 그는 이날 오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(SNS)에 “사상 최악의 20대 국회, 책임을 지겠다”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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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철희 이어 표창원도 불출마 "조국 사태, 내로남불 힘들었다"
내년 4월 총선에 불출마 의사를 밝힌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. [뉴스1] 표창원(53) 더불